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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22 코그니전트 클래식 지역 예선 통과하면 타이거우즈(아버지) 보다 1년 빠른 15세 출전 기록
타이거 우즈와 찰리 우즈
찰리우즈는 2019년부터 아버지 타이거우즈와 함께 PNC챔피언십에서 모든 동작에서 타이거우즈와 비슷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3년 12월에는 300야드의 장타를 선보여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란 이야기도 생겼습니다.
PGA투어 최다승 타이기록인 82승을 거둔 타이거 우즈는 고교시절이던 1992년 16세 1개월 28일의 나이에 PGA투어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아들 찰리 우즈가 이번 예선을 통과해 출전권을 얻게 되면 아버지인 타이거우즈보다 1년 정도 빠른 15세 21일에 PGA투어 대회에 첫선을 보이게 됩니다.
찰리우즈는 2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호브 사운드의 로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18홀 예선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4개 지역에서 나뉘어 열리는 이번 예선은 공동 25위까지 2월 26일 대회 월요 예선 출전 자격을 얻습니다. 월요 예선 4위까지 본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집니다. 찰리우즈가 이 자격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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